대한민국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인 4계절이 뚜렷한 국가로써, 계절마다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더운 날씨인 여름이나, 지나치게 추운 날씨인 겨울에 각종 사건, 사고가 많이 발생하곤 하는데요, 여름에는 주로 열사병, 일사병과 같은 온열질환은 물론, 태풍과 장마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겨울철에는 동파, 동상 등 다양한 사고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만일 지나치게 추운 날씨로 인해, 수도관이 동파되어 물이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다음으로, 수도관 동파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알아보기
[1] 만일 본인의 집에 수도관이 동파되어 물이 나오지 않는 경우, 아래의 방법으로 해결해보시기 바랍니다.
[2] 만일, 수도관 동파가 해결되었다면,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수도관 동파 해결 방법
✓ 수도관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동파가 발생하곤 하는데요, 아래에서 수도관 동파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온수로 서서히 데워주기
✓ 동파는 수도관 내부의 고인 물이 얼어붙어 물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수도관이나 계량기 부분을 따뜻하게 데워주게 되면, 동파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이때, 펄펄 끓는 물을 바로 수도관이나 계량기에 붓게 되면, 수도관이나 계량기가 터지거나,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적당한 온도(5~60도)의 온수를 수건에 적셔서 지속적으로 데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 수도관을 천이나 수건 등으로 감싸기
- 마트 등에서 물을 구하여, 주전자나 포트에 끓이기
- 끓인 물을 다시 찬물과 섞어, 5~60도의 온수 만들어주기
- 감싼 천이나 수건 등에 온수를 지속적으로 뿌려주기
드라이기 사용
✓ 만일, 주변에 물을 구할 곳이 없는 경우, 집에 있는 드라이기를 통해 동파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드라이기의 바람을 수도관이나 계량기에 갖다 대면되는데요, 이때도 뜨거운 바람을, 지나치게 수도관에 가깝게 갖다 대게 되면, 수도관이 터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 수도관이나 계량기를 수건이나 천으로 감싸기
- 드라이기를 작동시켜, 중간 바람으로 설정한 뒤, 약간 떨어뜨려 수도관의 수건, 천에 갖다 대기
- 수시로 수건, 천의 온도를 확인 후, 지나치게 뜨거워지지 않게 할 것
수도사업소에 도움 요청
✓ 만일, 본인의 집뿐 아니라, 주변에 있는 집 또한, 동파 피해를 겪고 있다면, 집 근처 관할 수도사업소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하지만,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많은 지역에서 동파사고가 발생한 경우,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주변의 사설 수도 업체를 이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동파 예방 방법
✓ 그렇다면, 이러한 수도관 동파를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아래에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일기예보나 뉴스를 지속적으로 시청하여, 기록적 한파에 대비할 것
- 한파 발생이 예상되는 날에는, 수도꼭지를 조금씩 열어, 물이 졸졸 흐르도록 할 것
- 계량기함을 열어, 틈새가 없도록, 수건과 천, 보온재 등으로 밀폐시킬 것
- 보일러 외출모드를 사용하여, 최소한의 냉방을 유지할 것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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