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 서로 사랑하여 부부의 인연을 맺는 것을 결혼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결혼은 혼인 신고를 하면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객들을 초청하고 결혼식장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이러한 결혼식은 신랑, 신부와 관계 있는 모든 사람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게되며, 각종 덕담과 조언 등을 주고받게 됩니다. 이러한 결혼식에서는 신랑측과 신부측에게 일정 금액의 축의금을 전달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축의금 앞면에는 주로 한자나 한글로 축하한다는 의미를 담은 단어를, 뒷면에는 본인의 직책, 소속, 성명 등을 작성하게 되는데요, 다음으로, 축의금 작성 방법(결혼식장 관련 예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알아보기
[1] 만일, 축의금 작성 방법에 대해 궁금하셨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2] 결혼식장 관련 예절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혼식장 관련 예절
그렇다면 결혼식장에 들어서기 전후 어떠한 예절을 지키는 것이 좋을까요? 다음으로, 결혼식장 관련 예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축의금 봉투는 전날 미리 준비하기 : 축의금 봉투는 가급적 결혼식장에 들어서기 전에 준비하여 전달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 지나치게 화려한 옷은 입지 않기 : 결혼식장은 신랑과 신부가 주인공이므로, 지나치게 화려한 옷을 입는 것은 예의에 어긋날 수 있습니다.
- 전에 축의금을 받았다면, 받았던 돈 이상을 전달하기 : 만일, 전에 축의금을 받으셨다면, 받은 축의금 이상의 돈을 전달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 식대 이상의 축의금을 내기 : 결혼식장에서는 대부분 식이 끝난 후 뷔페 형식의 식당에서 밥을 먹게 되는데요, 이러한 뷔페의 가격 이상의 축의금을 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멀리서 온 하객들에게는 교통비 지급하기 : 만일, 멀리서 결혼식을 보러 와준 고마운 하객이 있다면, 교통비 명목으로 일정 금액을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 10만원 미만의 축의금은 홀수로 내기 : 10만원 미만의 축의금은 3, 5, 7, 9만 원과 같이 홀수로내고, 10만원 이상이면 자유롭게 내시는 것이 좋습니다.
축의금 봉투 앞면 작성 방법
그렇다면 이러한 축의금 봉투 앞면은 어떻게 작성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축의금 봉투의 앞면은 주로, 한자를 쓰는 경우가 많지만, 요즘은 심플하게 한글로 쓰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 축결혼 : 축결혼은 신랑과 신부측에 축의금을 전달할때 쓰는 일반적인 말로써, 결혼을 축하한다는 뜻입니다.
- 축화혼 : 축화혼은 주로 신부측에 축의금을 전달할때 쓰는 표현으로써, 아름답게 빛나는 결혼이라는 뜻입니다.
- 축성전 : 축성전은 성대한 의식인 결혼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축성혼 : 축성혼은 성스러운 결혼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하의 : 하의는 말 그대로 예식을 축하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축의금 봉투 뒷면 작성 방법
그렇다면 축의금 봉투 뒷면은 어떻게 작성하는 것이 좋을까요? 다음으로, 축의금 봉투 뒷면 작성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축의금 봉투 뒷면은, 가운데 중심선을 기준으로 왼쪽, 오른쪽이 나뉘어져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기서 본인의 이름은 왼쪽 아래에 세로로쓰고, 그 옆에 본인의 소속과 직책 등을 써주시면 됩니다.
마치며
아래 부조금, 부의금 작성 방법에 대해서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