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가족, 친척, 동료, 지인 등이 죽음을 맞이한 경우, 경건한 마음으로 장례식장에 참석하게 됩니다. 장례식장에 참석하여 유족들과 슬픔을 나누고 위로를 하며 보내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부조금, 조의금을 내게 됩니다. 조의금은 고인과의 관계에 따라 액수가 달라지게 되고, 엄숙하고 경건한 장례식이 진행되는 만큼, 조의금 봉투에도 예의를 다 갖춰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의금 봉투 앞면과 뒷면에 작성해야하는 것이 모두 다른데요, 다음으로, 장례식장 조의금 봉투 쓰는 방법(부의금 봉투 쓰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알아보기
[1] 만일, 장례식장 조의금 봉투 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싶으셨다면, 아래 글을 참조해보시기 바랍니다.
[2] 장례식장 조의금, 부의금 관련 예의, 예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였습니다.
조의금, 부조금 관련 예절, 예의 알아보기
상주, 유족이 보는 앞에서 조의금 봉투 작성 삼가기 : 상주와 유족이 보는 앞에서, 조의금 봉투를 작성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므로, 미리 봉투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상주, 유족이 보는 앞에서 봉투에 돈을 넣는 행동 삼가기 : 유족이 보는 앞에서 조의금 봉투에 돈을 넣는 행동은 예의바르지 않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화려한 색상의 조의금 봉투는 삼가는 것이 좋음 : 하얀색이 아니라, 화려한 색상의 조의금 봉투를 사용하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봉투 안에 돈이 비치는 봉투는 사용하지 말 것 : 돈이 비치는 조의금 봉투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10만원 미만의 조의금은 홀수로 내기 : 10만원 미만의 조의금을 내는 경우, 홀수로 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조의금 봉투 앞면 작성 방법
조의금, 부의금 봉투는 일반적으로 앞면에 고인을 기리고 슬퍼하는 마음을 담은 글씨를 쓰고, 뒷면에는 본인의 소속이나 단체, 모임, 직장, 사업체 명 등을 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예전에는 주로 한자로 앞면에 고인을 기리는 단어를 많이 썼지만, 최근에는 단순하게 한글로 쓰거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문구를 적기도 합니다.
- 부의 : 주로 친인척간에 상을 당한 경우, 초상집, 장례식에 보내는 돈, 물품 등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표현으로써,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 근조 : 고인의 죽음에 대해 진심으로 슬퍼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부의와 함께 많이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 추모 : 추모는, 일상 생활에서도 자주 쓰이는 말로써, 고인을 그리워하고 있다는 마음을 표현한 단어입니다.
- 추도 : 추도 또한, 고인을 진심으로 그리워하고, 기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애도 : 애도 또한, 일상 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로써, 고인의 죽음에 애통한 마음을 드러냅니다.
- 위령 : 위령은 고인의 영혼을 달래고 위로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조의금 봉투 뒷면 작성 방법
조의금 봉투 뒷면에는 주로 본인의 이름과 소속, 직장명, 사업체명, 모임명 등을 작성하게 되는데요,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왼쪽에 이름을 적을 것 : 줄쳐진 곳 왼쪽 아랫부분에 세로로 본인의 이름을 적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때 글씨는 검정색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 이름 오른쪽에 소속을 적을 것 : 이름의 오른쪽에 본인의 소속을 적어, 혹시라도 있을 동명이인으로 인해, 유족이 헷갈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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