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청년 특별공급 공공분양 배정 대상 및 자세한 정보

대한민국은 가면 갈수록 결혼 인구는 줄어들고, 출산율 또한 줄어들고 있어 엄청난 위기에 직면해있습니다. 이러한 원인 중 하나가 바로, 가파른 집 값 상승입니다. 결혼을 했거나 출산하는 가구를 위해 주택을 공급하는 정책은 많이 시행되었지만, 미혼 청년에게 주택을 공급하는 제도는 턱 없이 부족하고, 있더라도 항상 후 순위에 머무르게 되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혼 청년 특별공급 공공분양이라는 제도가 시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으로, 미혼 청년 특별공급 공공분양 배정 대상 및 자세한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혼 청년 특별공급이란?

✓ 일반적인 특별공급, 혹은 특공은 사회적, 정책적으로 배려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일반 청약자와의 경쟁을 하지 않고, 우선순위로 아파트를 공급하는 제도입니다. 여기서 미혼 청년 특별공급이란 말 그대로, 결혼을 하지 않은 청년에게 주어지는 아파트 분양 제도입니다.

✓ 앞으로 5년간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 50만 호 중 34만 호를 청년층에게, 여기서 5만 2500호를 미혼 청년층에게 제공하여, 상대적으로 목돈이 적은 청년에게 힘이 되는 제도입니다.




미혼 청년 특별공급 대상

✓ 그렇다면 이러한 미혼 청년 특별공급의 배정 대상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요?

✓ 미혼 청년 특별공급 대상은, 만 19세에서 39세의 미혼 청년 중,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으며 순 자산이 2.6억 원 이하이며, 1인 가구 월평균 소득이 140% 이하인 경우입니다.

공공분양 유형

✓ 그렇다면 이러한 공공분양 유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래에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나눔형 : 나눔 형은 25만 호의 물량이 있으며, 시세의 70% 이하로 분양하고, 시세차익의 70%를 보장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선택형 : 선택형은 10만 호의 물량이 있으며, 6년간 임대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일반형 : 일반형은 15만 호가 있으며, 시세의 80% 수준으로 분양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공공분양 유형별 예시

✓ 위와 같은 표로는 어떤 유형이 본인에게 좋을지 판단하기 어려운데요, 아래의 예시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방식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 나눔형 : 주택 가격이 5억 원인 집을 구매하려고 할 때, 주택 가격의 70%인 3.5억 원이 분양 가격이 되며, 여기서 최대 80%의 장기 모기지를 지원하여, 2.8억 원을 대출받게 되면, 초기 부담 자금은 7천만 원으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 선택형 : 선택형은 6년간 임대 거주 후, 분양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인데요, 입주 시 추정 분양기 + 분양 시 감정가의 평균 가격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입주 시 추정 분양가가 4억 원이고, 6년 후에 분양 시 감정가가 8억 원이 된 경우, 최종 분양가는 이 둘의 평균인 6억 원이 됩니다.

대출 한도

✓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에 따른 대출 한도와 금리, 만기는 어떻게 되는지, 아래의 표를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시범단지 사전청약 지역

✓ 그렇다면 이러한 공급유형 및 시기별 사전청약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아래의 표를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아래 청년 제도와 관련된 다른 포스팅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청년도약계좌 대상, 가입 방법, 지원 내용(feat.5년에 5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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